무 보관법
가을무, 김장무, 겨울무 또는 김장무우라고도 부르는 무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. 가을무는 수분이 많고 달큼해서 어떤 곳에 사용하더라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죠. 그래서 김장무로 많이 키워서 김장 담글 때 사용하는 것이죠.
날씨가 추워져서 밭에서 키우던 무 수확시기가 이제 지났는데요. 김장철에 사용하고 남은 무 보관 어떻게 하는지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무 보관온도나 보관기간은 생각보다 길거든요.
그럼, 어떻게 보관하면 좋은지 정리를 시작해 봅니다!
무 보관하는 방법
몇 가지 요령만 알고 계시면 아주 쉽습니다. 꼭 기억해야 하는 것 먼저 알려드리고 세부 팁으로 갈게요.
- 무를 신문으로 감싸 습기를 차단한다
- 무는 뉘어서 보관하지 않고 무청 자른 부위가 위로 올라가도록 세워서 보관한다.
이 2개를 기억해 두세요. 그럼 냉장고 무 보관법 정리해 봅니다.
- 무를 신문지로 감싸줍니다. 신문으로 감싼 무는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서 무가 쉽게 무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
- 위생백에 신문지로 감싼 무를 넣습니다. 이때 위생백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는 뽁뽁이 아시죠? 포장할 때 많이 사용하는 뽁뽁이로 신문으로 감싼 무를 둘러주면 좋습니다.
- 무를 무청자른 부위가 위로 올라가게 해서 세운다. (냉장고 무 보관하는 경우에도 그렇고 그냥 서늘한 장소에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로 세워두는게 좋아요)
- 서늘한 베란다 또는 냉장고 야채 칸으로 넣어두고 보관한다.
쉽고 간편하죠? 겨울철 무우보관법 이렇게 간편하답니다. 핵심은 신문으로 감싸고 비닐로 한 번 더 외부에서 들어오는 습기를 막아주는데 있어요.
무를 세워두는 이유는 생육환경과 같은 모습으로 무를 보관함으로써 무가 아직도 땅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도록 하는거로 보시면 되죠. 근거는 없지만, 실제로 해 보시면 눕혀 보관하는 것보다 보관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.
무 보관온도는 가능한 서늘한 장소가 좋습니다. 습기는 적은 곳이 좋고요. 이렇게 보관하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.
남은 무 보관
남은 무를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무를 신문으로 감싸고 랩으로 한 번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
무 보관할 때는 언제나 '습기 차단'이 최고 우선이라는 것만 기억하시면, 꼭 신문이 없더라도 키친타올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죠. 남은 무는 아무래도 신문보다는 키친 타올을 이요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.
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이경우에는 해동하지 않고 국이나 탕, 조림에 바로 넣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.
이렇게 겨울철 무우보관법 정리를 해 보았는데,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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